수소사업 연계 일자리 창출
당진 LNG기지 건설 공사로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공로
당진 LNG기지 건설 공사로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공로
한국가스공사가 일자리 창출 및 질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8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주최로 지난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부문 유공 기관으로 선정, 표창을 받았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가스공사를 비롯한 공공 부문 6곳과 민간 부문 6곳, 지방자치단체 6곳 등이 뽑혔다.
가스공사는 수소사업 연관 일자리 창출, 당진 LNG 생산기지 건설 공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산학 연계 인력양성 사업 등 추진 공로가 높게 평가됐다.
특히 올해 수소충전소(125명) 및 광주·창원 거점형 수소생산기지(147명) 구축, 수소유통센터 설치·운영(61명) 등을 통해 총 333명의 그린뉴딜 일자리를 창출했고, 한국폴리텍대학과 함께 건설 공사 맞춤형 교육 및 현장 실습 과정을 추진해 지역 청년 일자리도 제공한 점이 호평을 얻었다.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수소 및 천연가스 사업 등 가스공사의 업(業) 특성을 고려해 한국판 뉴딜과 연계성이 높은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 코로나19로 심화된 고용 위기 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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