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21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 우수사례’ 선정
  • 정운홍기자
안동시, ‘2021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 우수사례’ 선정
  • 정운홍기자
  • 승인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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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부문 장윤정 주무관 문화재청장상, 대구교대안동부설초 특별상 수상
대구교대안동부설초 ‘문화재까투리’ 학생들과 장윤정 주무관(오른쪽 두 번째)이 수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안동시는 지난 10월 문화재청에서 공모한 ‘2021년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 우수사례’ 개인부문(장윤정 주무관)에 선정돼 지난 7일 표창을 수상했다.

문화재청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은 기존의 어렵고 전문적인 용어를 사용했던 문안에서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쉬운 문안으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시는 지난 2년간 130여개의 세계유산 및 문화재 안내판을 정비했으며 올해는 안동 봉황사 대웅전을 비롯해 총 70개의 문화재 안내판을 정비했다.

안내판 문안을 작성할 때 되도록 어려운 한자를 풀어 쉬운 용어를 쓰도록 노력했으며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는 주석을 달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민자문단을 운영해 안내판에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특히 대구교육대학교 안동부설초등학교 5학년 7명으로 구성된 동아리 ‘문화재까투리’는 지난해에 이어 학생들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안내판 제작 아이디어를 안동시에 제안했다. 이 제안을 받아들여 안동시는 하회마을을 비롯한 4개소에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어린이용 영상안내판을 제작해 초등학생 누구나 흥미롭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안동부설초 동아리 ‘문화재까투리’는 문화유산이 학교 교육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모범사례로 높이 평가받아 문화재청장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상일 안동시 문화유산과장은 “안동시는 그동안 문화재의 가치를 정확하고 쉽게 전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더 흥미롭고 다양한 안내판으로 문화재를 찾는 이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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