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노고를 치하는 감사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는 올 한 해 동안 영양읍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물질적, 시간적으로 아낌없이 베풀어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재능기부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1년 동안 수고해 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을 직접 찾아가 선물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내년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지난해에 이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한 곳은 착한가게 21개소,『영양가득 찬(饌) 나눔 사업』에 월 2회 밑반찬을 후원해 주고 있는 관내 반찬가게 식당 4개(장원가든, 한울가든, 순화네반찬, 동교네반찬)소 및 배달봉사자 6명, 쑥이 뜨개방 등이며 코로나19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착한 가게를 통해 모아진 기부금은 내년도에 지역주민을 위한 새로운 시책 추진 및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 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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