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문화원, 지역문화 창달 선도적 역할 ‘톡톡’
  • 권오항기자
성주문화원, 지역문화 창달 선도적 역할 ‘톡톡’
  • 권오항기자
  • 승인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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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호대회 등 각종 문화 사업 시행
역사인물·문화유산 정체성·가치
재정립… 지역문화 발전 도모
성주역사인물선양 전국 휘호대회 모습.
성주문화원(원장 이창길)이 지역의 문화발전 기여는 물론 역사인물과 문화유산, 정체성과 가치 재정립을 통해 지역문화 창달의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특히, 성주문화원은 성주군과 함께 지역 명현들의 학문과 사상 등 업적을 재조명하는 ‘성주 역사인물 현창사업’을 2012년부터 올해 현재까지 10년에 걸쳐 학술대회와 인물평전을 간행하는 성과를 이뤘다.

심산 김창숙 선생을 비롯해 한강 정구, 매운당 이조년, 산화 이견간 선생, 행정 도형, 야계 송희규, 원정 여희림 선생 등에 대한 ‘성주역사인물 전국 휘호대회’를 열었고, ‘성주 마을지 간행’, ‘금석문조사 발굴사업’ 등의 문화 사업을 펼쳤다.

지역의 서예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성주문화원 서예교실은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 부이사장 경당 박기열 선생(성주문화원 사무국장)의 지도를 받고 있는 서예회원들이 경북도를 비롯한 각종 대회에서 참여인원 전원 입상의 쾌거를 일궈내는 등 선비도시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독립운동 3대 의절 중 한분이며 반독재 투쟁에 앞장섰던 심산 김창숙 선생(1879~1962)의 업적을 기리고 유교·선비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생가 인근에 ‘심산 문화테마파크 조성 사업’의 참여와 함께 국채보상운동과 항일운동에 앞장 선 김창숙 선생의 스승 ‘대계 이승희 선생 선양사업’도 함께 병행했다.

성주문화원은 올 한해 읍면 서예교실 운영을 비롯해 향토사연구소 운영, 성주출신 작가전 및 도록발간, 풍물 큰잔치, 성주의 인물 학술대회 개최 및 인물평전 간행, 문화교실 운영, 성주역사인물선양 전국 휘호대회, 청소년 충효고실, 랜선너머 별의별 성주 언텍트 여행, 경북선비아카데미, 성주금석문 탁본 등의 사업을 시행했다.

박기열 사무국장은 “성주의 정신과 산재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해 지역문화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문화·관광에 대한 발전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별 고을 문화의 새로운 도약의 한해가 됐다”면서 “지역문화의 전승·보전을 통해 미래세대들의 자긍심 고취와 문화발전의 토양을 마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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