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복지 희망특별시로 도약
  • 김대욱기자
포항시, 복지 희망특별시로 도약
  • 김대욱기자
  • 승인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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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공 아동보호체계 구축 ‘대상’ 등
복지부 등 각종 평가서 11개 부문 수상
포항시는 최근 복지 분야 각종 평가 및 경진 대회에서 연이은 수상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노력 및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정책을 인정받으면서 ‘복지 희망특별시 포항’으로 더욱 도약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10월부터 최근까지 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한국건강가정진흥원 등에서 실시한 지역복지·노인일자리·여성아동·자활사업 등 총 11개 부문의 다양한 복지 분야 시책 평가에서 연이어 수상했다.

먼저, 포항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제17회 지방자치경영대전 사회복지서비스 부문 우수상을 시작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2021 지자체 저출산 우수사례 경진대회 행안부 장관상 및 특별교부세 4000만 원,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도 지역복지사업 평가 민관협력·자원연계 분야 우수상 및 포상금 2000만 원을 수상했다.

또한, 2021년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기반 유공 장관표창, 2021년 자활분야 우수지자체 우수상, 2021년도 기초연금 유공기관 우수지자체 선정, 2021 가족센터SOC 우수사례 공모전 장려상, 2021년 장애아 가족 양육지원사업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2021년 아동학대 공공대응체계구축 지자체 평가 우수상 및 2021년 공공 아동보호체계 구축평가 우수지자체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연말 상복이 넘쳐나고 있다.

포항시는 그동안 복지 분야 민관협력체계 강화,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근로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굴 및 근로기회제공, 기초연금 사업을 통한 노인소득 안정 및 복지증진 기여, 직장여성 경력단절 예방에 힘써왔다.

또한, 돌봄 사각지대 없는 보육편의 제공, 여성시간선택제 일자리창출, 공공중심 민관협력을 통한 아동보호 및 아동학대 예방 등 지속적인 복지정책을 추진해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물이다.

한상호 복지국장은 “모든 직원들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취약계층을 발굴해 지원하는 복지국의 특성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직원들의 피로가 누적되는 상황에서 여러 수상 소식이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2022년에는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여 ‘복지 희망특별시 포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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