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관광진흥공단 문경새재 국민여가캠핑장은 숙박시설 5인 이상 집합금지에 따라 내달 28일까지 특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5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할인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 시행으로 전 국민의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지역 관광산업도 매우 침체되어 있는 상황에서 관광객을 유입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실시한다고 밝혔다.

문경새재 국민여가캠핑장은 ‘개구쟁이 스머프’의 버섯집을 닮은 황토형과 하얀 얼음집 모양의 독특한 건축디자인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이글루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문경새재의 비경을 가까이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숙박시설로 꾸며 졌다.

인근 주변에는 도자기박물관 유교문화관 자연생태박물관은 관광 및 체험학습장으로 가볼 만한 곳이 있고 자연생태공원 탐방로를 따라 이어지는 새재 1관문에서 3관문까지의 옛길은 천혜의 자연이 살아 숨 쉬는 문경에서만 누릴 수 있는 힐링 산책코스가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