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위생상태와 친절서비스를 갖춘 일반음식점 26개소를 2022년 울릉군 모범·향토음식점으로 확대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신규 지정된 모범·향토음식점은 총 26개소로 이중 모범음식점이 10개소, 향토음식점이 16개소를 지정해 울릉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의 활용이 원활할 수 있도록 했다.
울릉군은 모범·향토음식점 선정을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민·관합동 평가단을 구성하여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21일까지 신청 업소를 직접 방문해 위생·친절도 등 22개 항목(향토음식점은 13개 항목)을 평가했다는 것.
특히 이번 모범·향토음식점 지정은 믿고 찾을 수 있는 음식점을 안내하기 위해 암행감시원을 선발해 운영하는 등 맛과 친절서비스 분야에 대한 진중하고 냉정한 평가를 통해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정된 모범·향토음식점은 지원계획에 따라 △모범·향토음식점 표지판 과 지정증 교부 ·종량제 봉투 위생용품 지원 △상수도 요금 감면 △음식문화개선사업 등 위생업소 지원사업 우선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지정된 모범·향토음식점 26개소의 상호명과 위치 등은 울릉군 홈페이지-관광문화 사이트 숙박 및 먹거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군의 외식업을 대표하는 모범·향토음식점으로 울릉의 맛과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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