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창업·주택구입 융자 지원
귀농인 정착지원금 인상 추진
귀농 전국 1위 의성군은 도시민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해 지원금 상향 등 다양한 귀농인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귀농인 정착지원금 인상 추진
군은 귀농인의 초기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급하는 귀농인 정착지원금을 기존 월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10만 원씩 인상하고, 주택 수리비 지원을 기존 10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상향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 귀농 초기 이사비용·주민초청 행사를 지원하고 정착단계에는 귀농인 정착지원사업(500만 원), 영농기반조성사업(2000만 원)이 지원 된다.
게다가 귀농·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의 경우 농업창업은 최대 3억 원, 주택구입은 최대 7500만 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해당 지원사업은 도시지역에서 농업 외 타 산업 분야에 종사하며 1년 이상 거주하다가 의성군에 부부 모두 전입하고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만 65세 이하 세대주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며, 사업희망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사업을 오는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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