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원도심에 올해 주차타워 2개소 건립해 주차난 해소
  • 정운홍기자
안동시, 원도심에 올해 주차타워 2개소 건립해 주차난 해소
  • 정운홍기자
  • 승인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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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부공원 공영주차장 조감도
안동 원도심 상인과 시민들의 숙원사항이었던 도심내 주차공간 부족 문제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안동시는 올해 중앙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과 웅부공원 공영주차장을 완공해 주차난 해소에 전격 나설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안동시 관내 주차장은 4987개소, 총 5만6814면으로 추산되고 등록 차량 수는 총 8만6360대이다. 등록차량 대비 주차면 확보 비율은 약 65%(승용차량 90%)로 양호하지만 원도심에 도시 주요기능이 집중돼 있어 원도심 내에는 오히려 주차공간이 부족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민원이 많았다. 시는 시민 불편에 대한 대응을 넘어 원도심 발전을 이끌 기반시설로 올해 주차타워 2개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중앙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은 총사업비 48억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1253.89㎡, 연면적 3885.84㎡ 3층 4단 규모의 주차 타워로 신축해 기존 주차장에 비해 44면이 늘어난 총 102면을 확보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것으로 올해 5월경 준공될 예정이다.

웅부공원 공영주차장 건립공사는 총 사업비 107억원을 투입해 구)대우증권 부지에 건립된다. 건축면적 1987.11㎡, 연면적 9375.07㎡, 5층 6단, 300면 규모의 대형 주차타워로 올해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웅부공원 주차장은 도심지 내 대형 타워로 건립됨에 따라 주변 저층 건축물과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설계공모를 통해 외관디자인을 선정했다.

시는 2건의 주차장 사업으로 웅부공원, 태사로, 갈비골목, 음식의 거리, 중앙문화의 거리, 찜닭골목 등 원도심 일대를 방문하는 시민·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쇼핑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안동시가 추진하는 상권르네상스, 관광거점도시 등 기존 대형 프로젝트와 연계돼 관내 관광지를 연결하는 요충지이자 시민 문화생활의 중심인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안동시는 이외에도 구)역사부지를 특색있고 차별화된 공간으로 조성하고 지하에는 대형주차장을 조성해 원도심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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