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영덕군의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각계각층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한 주에도 △영덕군농업회의소(회장 최영식) △영덕군 월월이청청보존회(회장 권진순) △영덕청년회의소(회장 권정훈) △해상회식당(대표 최영준) △칠보산휴게소(대표 박진현)에서 각각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희진 군수는 “해마다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성금 기부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인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희망2022 나눔캠페인은 가까운 읍·면과 군청 주민복지과에서 성금 접수를 받고 있으며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긴급복지지원사업, 명절위문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