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국유림관리소, 2022년 공·사유림 매수 추진
  • 김영호기자
영덕국유림관리소, 2022년 공·사유림 매수 추진
  • 김영호기자
  • 승인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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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는 산림복지서비스 증진 및 산림자원의 육성 등을 위해 ‘2022년 공·사유림 매수’를 추진한다.

24일 영덕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올해 사유림 매수량은 334ha(예산 18여 억원)으로 관할 6개 시·군(포항, 경주, 영천, 영덕, 영양, 청송) 소재 임야를 사들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사유림 매수 대상은 대면적 산림이나 접근성이 좋은 산림에 대해서 우선적으로 매수하며 산림보호구역 등 산림관련 법령에 따른 법정제한림 또는 개인 소유이나 관리가 어려운 산림 중에 국가가 직접 경영이 가능한 산림이다.

특히,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2년 이상 보유한 산지를 2022년 12월 31일 이전에 국가에 매도할 경우 양도소득세의 100분의 10에 상당하는 세액을 감면 받을 수 있다.매수 절차와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영덕국유림관리소에 문의하거나 산림청 홈페이지→행정정보→사유림을 삽니다에 게시된 ‘2022년 공·사유림 매수계획 공고’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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