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수 취약시설 사전점검·정비
24시간 비상급수 대책반 운영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는 설 연휴기간 시민들이 불편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24시간 비상급수 대책반 운영
이를 위해 비상급수대책을 수립하고 28일까지 특별 점검기간으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시는 공무원 4개 반 13명을 편성해 안정적인 급수를 위해 가압장 80개소와 고지대 및 관말지역 등 급수 취약시설 시설물 전반에 대해 사전 점검과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수도시설에 대해서도 청소 및 소독상태 등 수돗물 위생부분을 중점적으로 관리·점검하며, 공사 중인 현장에 대해서도 점검·정비를 실시해 급수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연휴기간 사고발생에 대비해 비상급수상황실 운영 및 상수도 대행업체 22개를 비상급수 대책반으로 편성해 24시간 비상 대기를 통한 신속한 복구체계를 가동해 시민과 귀향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연휴 기간 수돗물 관련 민원은 상수도과 또는 시 종합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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