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3일까지 열람·이의신청
대구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평균 10.5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토교통부와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의 표준지 1만3717필지 공시지가 평균 상승률은 10.56%로 지난해보다 0.4%포인트 하락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부장관이 조사·평가해 공시한 표준지의 단위면적당(㎡) 적정가격으로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의 기준과 개별공시지가 등 각종 행정 목적을 위한 지가 산정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지역별로는 수성구가 12.33%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다음으로는 남구가 11.04%로 뒤를 이었다.
또 대구의 표준지 최고 지가는 중구 동성로2가 162번지 법무사회관으로 3.3㎡당 1억3926만원이며, 최저 지가는 달성군 가창면 정대리 산129번지로 3.3㎡당 1304원이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시와 각 구·군 토지정보과에서 25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권오환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이번 공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국세 또는 지방세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를 4월 29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라며 “정확한 토지특성 조사를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공시가격 결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4일 국토교통부와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의 표준지 1만3717필지 공시지가 평균 상승률은 10.56%로 지난해보다 0.4%포인트 하락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부장관이 조사·평가해 공시한 표준지의 단위면적당(㎡) 적정가격으로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의 기준과 개별공시지가 등 각종 행정 목적을 위한 지가 산정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지역별로는 수성구가 12.33%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다음으로는 남구가 11.04%로 뒤를 이었다.
또 대구의 표준지 최고 지가는 중구 동성로2가 162번지 법무사회관으로 3.3㎡당 1억3926만원이며, 최저 지가는 달성군 가창면 정대리 산129번지로 3.3㎡당 1304원이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시와 각 구·군 토지정보과에서 25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권오환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이번 공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국세 또는 지방세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를 4월 29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라며 “정확한 토지특성 조사를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공시가격 결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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