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고교생 40명 대상
2주간 ‘숲으로 쉼으로’ 주제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최근 2주간 ‘숲(Forest)으로 쉼(For rest)으로’라는 주제로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계절학교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주간 ‘숲으로 쉼으로’ 주제
겨울계절학교 프로그램은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지역 유관기관인 국립칠곡숲체원에 위탁 운영되었다.
특히 이번 겨울계절학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고등부와 중등부로 나누어 각 1주씩 진행되며 매일 프로그램 시작 전 손 소독 및 발열체크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되었다.
첫날 안전교육 및 숲 둘러보기를 시작으로 자연물을 이용한 편백볼 베개, 한지등, 압화부채와 같은 다양한 만들기 활동과 숲 속 운동회, 숲 속 오감빙고 등 다채로운 숲 생태체험활동을 체험하며 학생들이 진정한 휴식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칠곡교육지원청 이숙현 교육장은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제한된 공간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고 건강한 자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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