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이진우)는 25일 11시 설 명절을 앞두고 왜관시장을 찾아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각 부서별 5인 미만으로 조를 편성해 분산하여 진행했으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설 명절 안심을 담아오는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화재예방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은 화재 초기 소방차 1대와 동일한 효과로 신속 진화가 가능한 소화기와 화재 발생 시 경보음을 울려 신속한 대피를 도와주는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고향집으로 선물을 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이다.

장보기 행사와 캠페인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전원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이진우 서장은 “전통시장이 지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며 “군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