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확진자 72명… 누적 900명 돌파
  • 정운홍기자
안동 확진자 72명… 누적 900명 돌파
  • 정운홍기자
  • 승인 2022.0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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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주점발 감염 잇따라
대규모 확산 우려… 차단 총력

안동의 요양병원과 주점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25일 확진자가 72명이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 900명을 돌파했다.

25일 안동시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72명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추가 발생하면서 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90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까지 72명의 확진자가 쏟아진 요양병원에선 환자와 종사자 등 12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요양병원 외 60명의 확진자 중 대부분이 주점발 확진자와 그 가족들로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추세이다.

한편 방역 당국은 앞으로 2주간을 대규모 확산으로 번질 우려가 있는 최대 고비로 보고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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