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피해 버스기사에 100만원씩 긴급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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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피해 버스기사에 100만원씩 긴급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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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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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9일부터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전세버스 운수종사자 소득안정자금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탄천주차장에 전세버스들이 주차돼 있다. 뉴스1
코로나19로 소득이 급감한 노선·전세버스 기사에게 정부가 총 863억원의 자금을 긴급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1일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노선·전세버스기사에 대한 ‘코로나19 대응 버스기사 특별지원금’ 863억원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코로나의 장기화로 대중교통 수요 감소로 노선버스와 전세버스 수요가 급감해 버스기사의 소득도 줄어든 만큼 신속한 추경 편성을 통해 버스기사 생활안정과 서비스 제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국토부는 이번 추경으로 노선버스기사 5만1300명에 513억원을, 전세버스기사 3만5000명에 35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경우 공영제와 준공영제를 실시하고 있는 지역 외에 노선버스와 전세버스기사에게 1인당 100만원씩 돌아가게 된다.

국토부는 이후에도 버스기사의 어려움을 고려해 50만원 수준의 추가 지급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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