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금년 1분기 중 1700억 원을 집행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시설비와 물건비의 집행 시기를 최대한 앞당기고 대규모 투자사업 등을 신속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주령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1분기 중 사전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집행상황을 꼼꼼히 챙겨 지방재정 신속 집행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경북도에서 실시한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상 사업비 등 5250만 원을 확보했으며 하반기 신속 집행률은 85.7%로 도내 시부 1위를 차지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