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부터 2021년까지 의성군은 지식재산창출 지원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 85개 업체에 총 3억7000만 원을 지원했다.
지난해 이어 특허청 사업비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군비 6000만 원을 합쳐 총 1억1000만 원을 지역 내 중소기업에 지원한다.
또 사업 시행은 안동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가 대행하며, 올해는 코로나19 피해 입증기업과 코로나19 대응 기업(K-방역, K-바이오 등)에 대해 우대가점을 부여한다.
사업내용은 중소기업의 국내 권리화를 위한 특허, 포장 및 제품디자인, 브랜드개발, 특허기술 로드맵 등으로 기업의 지식재산권 확보를 돕는데 주력한다.
게다가 사업비는 사업내용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기업 당 최고 2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사업공고를 참고해 사업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사업비 소진 시까지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들이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 매출증대, 신규 고용증대 등 기업 경영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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