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 전문대 중 유일 선정
최대 5년간 37억5000만원 지원받아
최대 5년간 37억5000만원 지원받아
영남이공대학교가 자체 취업 지원 능력 강화 및 청년층 취업 지원 서비스에 나선다.
1일 영남이공대학에 따르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운영 대학에 비수도권 전문대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은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 2년 이내 청년과 지역 청년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진로 지도와 취·창업 지원 등 원스톱 청년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첫해 사업비 7억5000만원 확보에 이어 매년 평가를 통해 최대 5년간 37억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앞서 영남이공대는 지난 2016년 대학일자리센터사업에 선정돼 6년간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매년 이뤄지는 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 사업 능력을 확인받았다.
영남이공대는 우수 진로·취업·창업 모델 구축을 목표로 △청년특화 원스톱 진로·취업 인프라 구축 △진로탐색 및 통합상담 지원 △취업컨설팅 및 일자리 매칭·사후관리 서비스 제공 △청년고용정책 체감도 제고 △지역청년고용 거버넌스 기반 고용지원 서비스 제공 △지역청년 취업 활성화 지원 △맞춤형 취업준비반 운영 등을 추진한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양질의 취업처 매칭을 통한 거점 센터 역할을 충실히 수행,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지역 청년과 기업이 만족하는 고용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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