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경북에서는 처음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최고의 지역으로 인정받는 1호 K-웰니스 도시에 선정됐다.

K-웰니스 도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단체인 웰니스협회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웰니스 관련 인프라 및 성과를 점검한 후 선정된 것으로 앞으로 의성은 힐링 도시로 이름을 알리게 됐다.

또 총 6개 분야 중 관광숙박 분야로 선정된 의성군은 3년간 해당 권역을 대표하는 웰니스도시라는 권위를 가지며, 웰니스협회는 K-웰니스 푸드 & 투어리즘 페어 등 국내외 전시회와 컨퍼런스 개최시 선정된 지자체를 우선 홍보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이 경북 1호 웰니스 도시로 선정돼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라는 의성의 또 하나의 브랜드가 생겨서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산업의 페러다임이 웰빙,행복,건강을 중심으로 하는 웰니스산업으로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의성군이 경북을 선도하는 미래지향적인 도시임을 입증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