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대상은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회원 및 농촌여성 20명이 참석예정이었으나 신청자는 14명뿐인 탓에 14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연합회 회원들의 요청에 의해 개설된 것으로 타자연습 같은 가장 기초적인 부분부터 시작해 스스로 문서를 만들고 편집하며 액셀의 데이터와 수식 입력과정까지 진행하며 저장, 프린트까지 할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해자(여.44.생활개선회총무)씨는“낮에는 생업으로 바빠 배우러 갈 수가 없었는데 야간에 수업을 한다니 간단한 문서 정도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나 혼자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배우겠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임숙자 센터소장은 “회원들이 직접 요청한 교육인 만큼 생활개선회원들이 간단한 pc작업은 스스로 할 수 있는 실력을 키워 농촌여성지도자로서 선도적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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