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리 12㏊ 종자추가 파종
전국 최대 유채군락지 기대
의성군 단밀면 주민자치회가 산뜻한 꽃놀이 명소 만들기로 위중리 12㏊에 유채종자를 추가 파종했다.전국 최대 유채군락지 기대
이번 파종은 지난해 10월 1차 유채 파종에 이어 약 12㏊ 규모의 면적을 추가로 파종한 것으로 잡풀로 무성한 위천변을 정비해 대규모 유채군락지로 조성한 면적은 무려 24㏊에 이른다.
또 위천변 대규모 유채군락지 조성 계획은 지난해 8월 의성군의 주민자치회 운영 활성화 지원을 계기로 주민자치회 정기회의를 통해 제안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노철호 주민자치회장은 “ 오는 4월 하순경 전국 최대 규모의 노란 유채 물결을 상상해 보면 우리 주민의 손으로 이 큰 변화를 일궈냈다는 자부심으로 큰 감동이 느껴지고 앞으로 더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강병호 단밀면장은 “아름다운 청정 지역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제안을 적극 행정에 반영하는 등 상호 협조하고 있으며 유채꽃 개화 시기에 많은 분이 찾아 아름다운 단밀 유채 물결을 감상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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