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유입을 위한 경북청춘 창업드림 지원 사업 추진에 나섰다.

군위군과 경북도 경제진흥원은 외지 청년층 유입과 로컬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가들을 발굴하고 창업 시작부터 정착, 사후 지원까지 체계적인 창업 시스템을 통해 청년 CEO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모집대상은 경북도 외 주소지를 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며 경북도 내 주소지를 둔 청년은 경북 외 타지역 청년과 2인 1팀을 구성한 사람은 신청가능하다.

또 청년창업활성화를 위한 추진으로 단순하게 카페·식당 창업, 금융부동산, 요식업 및 숙박업, 유흥영업, 레저 등은 지원 사업에서 제외 된다.

군 경제과 고재율 과장은 “서면·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4명(팀)을 선발하고 청년 창업가에게는 사업화자금 2500만 원 및 정착활동비를 지원, 3년 차에 꾸준히 영업을 유지하며 청년을 신규 채용하는 경우 인건비를 추가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