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 동해안 산불피해 현장점검
  • 김우섭기자
김부겸 국무총리, 동해안 산불피해 현장점검
  • 김우섭기자
  • 승인 202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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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진화대 등 관계자 격려
이재민 위로·애로사항 청취
“신속한 일상생활 복귀 최선”
지난 11일 김부겸 국무총리, 이철우 경북도지사,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소방청장 등이 산불진화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김부겸 국무총리는 지난 11일 울진·삼척·강릉·동해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산불 진화에 힘쓴 특수진화대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신속한 피해 복구와 지원을 당부했다.

김 총리는 “산불 진화와 이재민 지원에 혼신을 다한 특수진화대와 소방관, 군경 지원 인력, 공무원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이들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울진·삼척 강릉·동해)된 만큼 신속하게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국가철도공단 망상수련원(강원 동해시 소재)과 덕구온천호텔(경북 울진군 소재)에 마련된 이재민 임시거주시설을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총리는 “가족들과의 추억이 쌓인 집을 순식간에 잃어버리신 주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화마의 충격이 쉽게 가시진 않겠지만 조속히 일상생활과 생업에 복귀하실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재민들이 지내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필요하신 것들을 세심하게 챙겨드릴 것”을 지자체 관계자 등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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