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하천 유지관리 기간제근로자 남천 환경정화 활동 실시
  • 추교원기자
경산시, 하천 유지관리 기간제근로자 남천 환경정화 활동 실시
  • 추교원기자
  • 승인 2022.03.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산시는 지난 3일부터 하천 유지관리 기간제근로자를 동원해 남천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시가지 중앙을 지나는 남천은 경산 남천면 하도리를 기점으로 해, 대구광역시 수성구 성동을 종점으로 하는 총연장 16.75km의 지방하천이다.

남천 환경정화 활동은 하천 유지관리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겨우내 하천에 방치돼 있던 생활폐기물과 하천 바닥 및 하천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풀숲과 나뭇가지에 걸려있는 종이류, 비닐, 병, 플라스틱, 목재류 등 많은 쓰레기를 수거 중이다.

점점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아지는 남천강변 및 하천 주변의 풀과 지장목이 자라기 전 매년 경산시는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해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하천시설물 유지보수 등 하천 유지관리를 지속해서 실시해 오고 있다.

최영조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또한 ”남천의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쓰레기 투기를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