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14억5600만원 투입
올해 공사시행·내년 완공 예정
과실작물 고품질화로 농가소득↑
의성군은 과실작물의 고품질화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년에 걸쳐 14억56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봉양면 사부지구(31ha)에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을 추진한다.올해 공사시행·내년 완공 예정
과실작물 고품질화로 농가소득↑
봉양면 사부지구(사부2리)는 올해 1년차 사업으로 4억3700여만 원을 투입해 사업계획 선정, 기본조사·설계 등 공사시행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내년에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사업은 수혜농가들이 5년이상 생산량의 80% 이상을 출하 약정한 지구를 대상으로 용수 개발, 저수조 설치, 경작로 정비·개설 등을 추진해 만성적 가뭄피해, 농업용수 부족 등을 해결하고 과수 생산 및 출하기반을 구축한다.
또 군은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72억 원을 투입, 봉양면 구산지구 외 4개지구, 안평면 신안지구에 220ha의 과실전문생산단지를 조성해 과수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지구 발굴로 지역의 과수산업 발전과 고품질 과실생산 및 생산비 절감으로 농가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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