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기초교양대학 김종철(62·사진)교수가 최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평가위원에 위촉됐다.

국가교육통계연구본부(KEDI) 자문위원과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평가위원을 맡고 있기도 한 김종철 교수는 “인사·총무(직원경력개발, 직원교육), 디지털콘텐츠 개발, 경영관리” 등의 콘텐츠 개발 분야와 경영 관련 직원교육 분야 평가를 담당하게 된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OECD 디지털 정부 평가 및 공공데이터 개방지수 세계 1위, UN 전자정부 평가 온라인 참여지수 세계 1위, OECD 공공데이터 평가 3회 연속 1위,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개방 4억 8000만 건의 성과를 지닌 데이터 기반 행정 전문기관이다. 진흥원(NIA)은 국가 CTO와 CIO 역할을 수행하는 서포트 타워로서 우리나라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지능정보사회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진흥원 사업의 평가 전문성 및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하여 일반 및 전문평가위원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평가위원의 구성은 정부, 학계, 공공, 산업계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을 대상으로 먼저 “경영일반, 사업기획 및 관리, 데이터, 유무선 네트워크, 융합기술, 기반 SW·컴퓨팅”의 6개 대분류로 나누고 다시 위원들의 전문분야별로 22개 분야로 중분류 해 구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