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야생화 볼 수 있는
전나무 숲길 산책로 ‘인기’
방문객 힐링명소 도약 기대
의성군은 기후 변화에 따라 멸종 위기 향토 자생식물 백리향, 송악 등 80여종을 보유하고 있는 금봉산 자생식물원을 새롭게 개장했다고 18일 밝혔다.전나무 숲길 산책로 ‘인기’
방문객 힐링명소 도약 기대
금봉산 자생식물원은 옥산면 금봉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올해미니 라일락 등 다채로운 꽃묘를 식재해 일상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기회를 제공한다.
금봉자연휴양림 내에는 즐길 수 있는 산책코스 중 자생식물원에서 산림휴양관까지 1.7km 전나무 숲길 산책로는 1시간 30분가량 걸리는 여정으로 숲에서 얻는 상쾌한 공기를 통해 휴식과 함께 다양한 야생화를 관찰할 수 있어 가장 인기 있는 코스로 손꼽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금봉산 자생식물원은 멸종위기에 놓인 향토 자생식물의 보전과 산림식물에 대한 체험·학습 및 문화공간이다”며 “오감만족 힐링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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