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2021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 A등급 획득
  • 김영호기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2021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 A등급 획득
  • 김영호기자
  • 승인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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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오른쪽)이 국립청소년시설 생활관 공사 현장에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은 18일 고용노동부 주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수행의 ‘2021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 그룹 중 A등급(절대등급 B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는 ‘공공기관의 안전활동 수준평가에 관한 고시’에 근거해 각 공공기관이 안전보건경영체제를 자율적으로 구축하고 유해·위험요인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보건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는 정부차원의 평가다.

올해 평가는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 등 169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안전보건경영체제, 안전보건관리, 안전보건활동, 안전보건성과 4개 분야 26개 항목을 평가했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2021년 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KOSHA-MS(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인증받았으며 올 2월에 실시된 2021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동일 위탁집행형 평가그룹 중 2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이번 평가는 강소형 기관에서 위탁집행형 그룹으로 상향됐음에도 A등급을 받은 것으로 그 의미가 더 크며 △안전보건 경영체제 구축 및 역량 △고객응대 근로자 보호 및 건강증진 △건축물의 위험방지 조치 △비상상황대비 대응 및 재해조사 △사망사고 감소성과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광호 이사장은 “안전경영방침에 따라 안전한 청소년활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임직원 및 청소년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 나갈 것”이라며 “또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및 비상대응체계를 구축 운영해 안전한 일터 조성과 사회적 책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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