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예금 수억 횡령’ 영덕 우체국 여직원 덜미
  • 김영호기자
‘고객예금 수억 횡령’ 영덕 우체국 여직원 덜미
  • 김영호기자
  • 승인 2022.04.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덕군 내 우체국 30대 여직원이 고객 예금을 빼돌린 혐의(횡령)로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영덕의 한 우체국 직원 A씨(여)가 금융 관련 지급청구서를 위·변조하는 수법으로 1억7000여 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지난 2020년 4월부터 평소 고객이 믿고 맡긴 통장과 인감을 도용해 고객의 예금을 빼돌려 개인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피해자는 대부분 노인들로 1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범행 경위와 수법 등으로 미뤄 추가 범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