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코로나19에 따라 잠정 중단됐었으며 지난 18일 코로나19 거리두기 조치가 약 2년 1개월 만에 해제됨에 따라 추진됐다.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법정 공휴일 제외)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 학생 등 근무시간 내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월요야간민원실은 △여권 신청 접수 및 교부 △가족관계등록 업무 △제증명 등 근무시간 내 이뤄지는 업무의 대부분이 야간에도 이용 가능하다.
이밖에도 종합민원실에는 무인민원발급기, 공간정보민원열람시스템, 민원인 전용 컴퓨터 등 다양한 행정 편의시설도 활용 가능하다.
민원실을 찾은 민원인 A모(여.47.회사원.가흥1동)씨는 “직장인인 탓에 코로나19로 인해 야간 민원실을 이용할 수 없어 불편을 겪었는데 25일부터 야간민원실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편리하게 민원서류 발급을 받을 수 있어 다행이라”고했다.”
한상숙 새마을봉사과장은 “바쁜 일과로 근무시간 내 시청 방문이 어려웠던 민원인들이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늘 시민 눈높이에서 친절히 소통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감동 주는 민원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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