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업계 활성화
  • 황병철기자
의성군,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업계 활성화
  • 황병철기자
  • 승인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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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형 주방 조성·조명 교체 등
음식업·숙박업소 시설개선 추진
의성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 관광업계 활성화를 위해 음식업 및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관광서비스 시설환경 개선사업지원에 나섰다.

이번 지원대상은 지역 내 주요관광지 및 관광지 인근에 위치한 음식업소 및 숙박업소로 총사업비의 30% 이상을 자부담하는 조건으로 음식업소는 최대 3000만 원까지, 숙박업소는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먼저 음식업소의 경우 좌식에서 입식으로 폐쇄형 주방에서 개방형 주방으로 화장실 개선, 간판 교체, 메뉴판 교체이며, 숙박업소는 실내용 시설안내판, 침구류, 벽지, 조명 교체 등이 대상이다.

군은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군비 7억 2000만 원을 포함해 11억 5000만 원을 들여 음식점 58곳과 숙박업소 6곳을 깔끔하게 단장했다.

이어 올해도 사업추진을 위해 총사업비 15억 원(군비 11억원, 70%, 자부담 4억원, 30%)을 확보했으며, 지원 대상자를 모집하고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행정절차를 거처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권경수 의성군수권한대행은 “지역 내 관광업계를 위한 사업추진으로 힐링관광지 의성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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