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감기 주 원인 ‘리노바이러스’ 감염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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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감기 주 원인 ‘리노바이러스’ 감염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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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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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광주 서구 화정동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연구진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진해하고 있다.2020.3.14/뉴스1
25일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리노바이러스는 1월 6.9%, 2월 5.2%, 3월 5.0%의 검출률을 보였으나 4월 2주차부터는 21.7% (23건 중 5건), 3주차 32.3% (31건 중 10건) 등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리노바이러스는 연중 발생하지만 봄, 가을철 환절기 기온차로 인한 체온조절이 불규칙해 면역력이 저하될 때 주로 유행한다.

콧물이나 타액 등에 의해 전파되고 두통, 인후통, 기침 등 코로나19 감염과 유사한 호흡기증상을 보여 감별진단이 필요할 수 있다.

리노바이러스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달리 피막이 없기 때문에 환경에 대한 저항성이 높아 생활방역이 준수되더라도 유행이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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