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식약청, 이벤트·홍보 펼쳐
식품의약품안전처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대구식약청)이 지역민들에게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적극 알린다.5일 대구식약청에 따르면 ‘식품안전주간’(5월 7~12일)을 맞아 해당 기간 대구·경북 시·도민들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홍보 이벤트를 펼친다.
이벤트에는 대구·경북지역 거주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는 식약처 홈페이지, SNS 등에서 ‘5월 14일 식품안전의 날’ 문구가 찍힌 인증샷을 식품안전 응원 메시지와 함께 이메일(daegumfds22@korea.kr)로 보내는 것으로 진행한다. 선착순 100명에게 기념품으로 수건세트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대구식약청은 13일 대구혁신도시 내 나라키움 대구통합청사에서 ‘제21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갖고 식품업계와 소비자의 식품안전 인식 고취에 나선다.
또 이날 대구·경북지역 식품안전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시·도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식품 유통환경 조성을 위한 결의도 다진다.
이밖에 5월 한달 간 나들이객이 많이 찾아가는 지역 관광지 등에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식약청 관계자는 “식품안전의 날(5월 14일)을 맞아 안전한 식품이 생산·유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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