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은 9일(이하 현지시간) 그리스 헤라클리온에서 치러진 대회 남자 109㎏급 경기에서 인상 162㎏, 용상 192㎏, 합계 354㎏을 들었다.
이승훈은 인상에서 3위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용상에서는 4위에 그쳤고 합계 기록에서도 종합 4위에 자리했다.
보단 호사(우크라이나)가 남자 109㎏급 경기에서 인상 195㎏, 용상 215㎏, 합계 410㎏으로 우승했다.
한편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현재까지 동메달 2개를 획득 중이다.
앞서 조민재(전남체고)가 남자 61㎏급 용상에서 동메달을 땄고, 이날 이승훈이 인상에서 동메달을 더 추가했다.
10일에는 ‘포스트 장미란’으로 불리는 박혜정(안산공고)이 여자 최중량급(87㎏ 이상)에서 메달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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