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운의 주인공은 울릉사동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울릉크루즈를 타고 울릉 섬지역을 찾은 박상민(60·경기도 부천시)씨 부부가 2박3일 일정으로 동반 여행으로 울릉도를 찾아 10만번째 깜짝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행운의 주인공이 된 박상민씨는 “여행에서 이렇게 뜻깊은 이벤트에 당첨돼 기쁘다. 이번 여행을 계기로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면 울릉도·독도 여행을 지인들에게 적극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100,001번째 관광객은 전남 목포시에서 온 김길웅(61세)씨가 당첨됐다. 이들에게는 울릉사랑상품권과 지역특산물세트, 여객선왕복승선권(울릉크루즈 후원) 등이 함께 제공됐다.
울릉군은 코로나 완화로 국내관광이 활발해짐과 동시에 홍보활동 강화로 울릉·독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작년(7월 5일)보다 2개월 가량 빨라진 5월 11일 행사가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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