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0억 달성 11년 만에 성과
조합원·고객 협력으로 성장세
조합원·고객 협력으로 성장세
서대구농협이 지역민 및 조합원들과의 협력을 통해 큰 성장세를 보인 점을 인정받았다.
11일 서대구농협에 따르면 최근 농협중앙회의 상호금융예수금 7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농협 상호금융예수금 달성탑은 지역 농·축협의 건전 경영 및 내실 성장을 유도하고자 전국 1117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부문별 수여 기준 요건을 충족했을 경우 시상·격려하는 제도다.
서대구농협은 지난 1973년 상호금융으로 시작해 2011년 예수금 6000억원을 넘긴 이후 11년 만에 상호금융예수금 7000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코로나19 등 대내·외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조합원과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안정적 신용사업 운용 등을 이룬 결과여서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윤영 서대구농협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역민 및 조합원들과 함께 성장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디딤돌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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