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찾아가는 청소년지도사 보수교육 운영
  • 김영호기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찾아가는 청소년지도사 보수교육 운영
  • 김영호기자
  • 승인 202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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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청소년지도사 보수교육 운영 모습. 사진=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은 임신·건강, 육아·간병 등 가족 돌봄 사유로 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직접 청소년 현장을 찾아가는 ‘청소년지도사 보수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에 열린 이번 교육은 청소년지도사의 전문역량을 향상하고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교육 과정은 필수 공통역량(성인지, 정책 변화, 활동 역량, 환경 변화)과 직무역량(청소년수련시설 평가의 이해 및 청소년정책의 현재와 미래 변화)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청소년 시설·단체 등 종사자 24명이 참여했다.

6~9월 교육수요가 높은 서울, 부산, 광주 등 3개 지역에서도 4회 더 운영할 계획인 찾아가는 청소년지도사 보수교육은 이론강의, 분임토의, 사례발표, 체험활동 등 청소년지도사의 역량 및 능력개발, 품성 향상 등을 위한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번 보수교육의 경우 특히 청소년을 둘러싼 사회·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사회 전망과 청소년활동의 방향, 미래 인재 핵심 역량, 빅데이터 이해, 메타버스 이해 및 활용 교육 등 디지털시대에 필요한 역량 향상 교육을 추가했다.

교육 신청은 청소년지도사 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연수원에서는 청소년지도사 보수교육 이외에도 종사자 법정의무교육 및 자기 역량 개발을 위한 마이크로러닝 학습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광호 이사장은 “청소년 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가는 청소년지도사 보수교육을 통해 촘촘한 교육지원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대면교육을 활성화해 청소년지도사 간 정보교류 및 소통을 강화하고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는 등 청소년지도사의 일상 회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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