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복식 金·단식 銀 유도 개인전 銀·단체전 銀 획득 쾌거
경상북도 대표선수들이 최근 카시아스두술에서 열린 제24회 하계데플림픽대회(2021 카시아스두술 농아인올림픽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데플림픽은 79개국에서 20개 종목 선수단 6000여 명이 대회에 참가했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82명의 참가선수 중 경상북도는 배드민턴 3명, 유도 2명이 출전해서 활약했다.
유도에 출전한 김민석(포항시청)은 지난 4일 개인전 81kg 은메달, 지난 5일 남자 단체전에 출전한 김민석, 최준호(포스코건설)는 은메달을 차지했다.
또 지난 12일 배드민턴 남자부 경기에서 서명수(사진·김천시청)는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복식 금메달, 단식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북장애인체육회 전종근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소속 선수들이 국내외 대회에서 노력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며 선수·지도자에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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