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핵심도시로 발돋움할 달성, 준비된 젊은 리더 필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최재훈 대구 달성군수 후보에 대한 지원 사격을 위해 대구를 방문,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최재훈(40) 달성군수 후보 캠프에 따르면 이준석 당 대표가 전날 오후 김용판 대구시당 위원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대구시의원 후보자, 달성군의원 후보자 및 지지자 등과 함께 직접 화원읍 소재 선거사무소를 찾아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했다.
이 대표는 “대구의 핵심 도시이자 젊은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달성에는 젊은 리더가 필요하다”며 “대구에서 80년대 생 군수가 나온다면 이는 대구가 변하고 있다는 또 하나의 시그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판 대구시당 위원장 직무대행은 “어느 때보다 엄격했던 경선 기준을 통과하고, 달성군민의 선택을 받은 최 후보가 달성을 위해 더 크게 쓰일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최재훈 달성군수 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군민들 덕분에 압승할 수 있었다”며 “본선에서도 압승, 달성을 일류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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