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0일 장애학생체전 3종목
28~31일 학생체전 5종목 진행
막바지 점검…성공 개최 만전
28~31일 학생체전 5종목 진행
막바지 점검…성공 개최 만전
포항시는 17일부터 이달 말까지 열리는 제51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막바지 대회점검이 한창이다.
포항에서 열리는 올해 전국소년체전은 이달 28~31일까지 5종목에 걸쳐 진행된다. 또 이에 앞서 열리는 전국장애학생체전은 17~20일까지 3종목에 대해 치러진다.
포항시는 경기 참여를 위해 전국에서 선수와 임원진 등이 남구 지역 경기장(6개)을 방문하는 만큼 원활한 경기 진행과 도시이미지 향상을 위해 각 분야별 추진상황과 코로나19 방역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불법현수막 및 경기장 주변 가로환경정비 △경기장 주변 음식점 628개소 위생지도·점검 △다중이용시설 209개소 방역 △경기장 주변 교량보수 및 인도블럭 교체공사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경기장이 밀집된 남구청사 주변 주차공간 확보와 안전관리대책 등을 점검하고 대회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복조 남구청장은 “대회기간 중 포항을 방문하는 선수 및 관계자, 관광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공체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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