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구청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
  • 신동선기자
포항 북구청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
  • 신동선기자
  • 승인 2022.05.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치 지하수 오염방지·청정 지하수 보존…안전 수자원 전달
포항시 북구청은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 추진한다. 사진=포항시 북구청 제공

포항시 북구청(청장 라정기)은 오염예방 조치 없이 방치된 지하수(관정)의 오염방지와 청정 지하수 보존을 위해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을 각 읍면동과 함께 연중 추진한다.

지하수 방치공이란 개발 실패 및 사용종료 후 적절하게 매몰 되지 않은 채 방치된 지하수 관정을 의미한다. 유지관리가 되지 않은 방치공은 지하수 오염 요인으로 꼽힌다.

이에 북구청은 각 읍·면·동에 지하수 방치공 신고센터를 운영 하는 동시에 이·통장회의 등 각종 자생단체 회의 시 홍보해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발견된 지하수 방치공은 각 읍·면·동 방치공 신고센터 또는 한국수자원공사로 신고접수가 가능하다.

최태선 건설교통과장은 “방치공 찾기 운동을 통해 지하수 오염을 예방하고 깨끗한 수자원을 보전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일이며 이를 통해 다음세대에게 안전한 수자원을 전달하고 싶다”며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에 시민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