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영덕카카베이커리 영덕 복숭아빵 개발
  • 김영호기자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영덕카카베이커리 영덕 복숭아빵 개발
  • 김영호기자
  • 승인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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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와 영덕 카카베이커리가 함께 지역 특산품으로 개발한 ‘영덕 목숭아빵’. 사진=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제공.


지역 특산물 활용 가공품 개발·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센터장 김명욱 · 이하 센터)는 지난 17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영덕 카카베이커리(대표 최아랑)와 함께 지역 특산품 활성화를 위한 ‘영덕 복숭아빵 생산 지원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센터가 지난해 12월 카카베이커리 측에 기술이전을 한 영덕 복숭아빵을 지역 특산품으로 상용화하기 위함으로 센터는 보유한 원료와 패키지박스, 개발기술 등을 카카베이커리 측에 전달해 생산기반을 다지도록 지원했다.

영덕 복숭아빵은 센터와 카카베이커리가 지역의 특산물인 복숭아를 활용해 공동개발한 제품으로 관련 특허 ‘복숭아젤리를 첨가한 만주 및 그 제조방법’을 획득했으며 영덕군은 이에 대한 생산지원을 통해 복숭아빵을 지역대표 특산 가공품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영덕 복숭아빵을 생산 판매하는 영덕 카카베이커리는 제빵, 음료 등을 취급하는 업체로 이번 지원을 통해 영덕 복숭아빵을 효율적으로 생산·유통할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안정적인 생산과 판매를 도모하게 됐다.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는 이번 지원을 계기로 지역 특산물 및 특산가공식품의 산업화와 지역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지원으로 기술 사업화 및 시장 진출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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