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보건소 해바라기 봉사단
자원봉사 활성화 간담회 개최
32명 6개팀 구성으로 매월
청소·빨래·간병 등 봉사 실천
자원봉사 활성화 간담회 개최
32명 6개팀 구성으로 매월
청소·빨래·간병 등 봉사 실천
포항시 남구보건소 소속 해바라기 자원봉사단은 지난 18일 남구 소재 음식점에서 봉사자 32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해바라기 자원봉사단은 2000년 5월 15명으로 구성돼 현재는 32명이 6개팀(5인 1조)으로 매월 독거노인, 장애인 및 재가 암환자 가정 등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청소, 빨래, 간병, 식사준비 등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 남구보건소 방문간호팀과 연계해 간병서비스 제공 및 장애인 재활사업 프로그램 보조 봉사 등 보건소와 연계한 각종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조명희 자원봉사단 회장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보며 늘 마음이 아팠고 이웃과 나눌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고 나눌수록 행복도 더 커진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밝혔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소외받는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봉사단에게 감사드리며, 2022년에도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 행복한 포항 만들기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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