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역량, 인성, 복지, 건강·안전
공동체 등 5가지 영역으로 구분
본격 정책선거 실현 행보 나서
공동체 등 5가지 영역으로 구분
본격 정책선거 실현 행보 나서
6·1 지방선거 대구시교육감 재선에 도전하는 강은희 후보가 본격적인 정책선거 실현 행보에 나섰다.
강 후보는 지난 20일 ‘아이 중심, 교실 중심 5대 공약’을 발표하고, 본격 표심 잡기에 들어갔다.
강 후보는 향후 4년간의 대구교육 정책의 큰 틀을 △학습역량 △인성 △복지 △건강·안전 △공동체 등 5가지 영역으로 구분, 영역별로 5개 세부과제로 공약을 제시했다.
‘5대 공약’은 △학습 역량을 높여 모두의 성장을 돕는다 △따뜻한 마음을 키워 올바른 인성을 기른다 △더 넓고 두터운 지원으로 모두의 가능성을 연다 △학교의 안전을 채워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교육공동체가 힘을 모아 배움의 장을 넓힌다 등이다. 미래 사회를 살아갈 힘을 길러주기 위해 ‘아이와 교실 및 미래’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아이의 성장을 최우선으로, 교실에서 제대로 배울 수 있어야 스스로 살아가는 힘이 길러지고 나아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이 길러진다’는 강 교육감 후보의 평소 철학이 담겼다.
강 후는 25개 세부과제들에 대해서는 선거 기간 동안 차례대로 발표할 예정이다.
강은희 후보는 “국제 수준의 IB(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 도입으로 이룬 교실 변화, 3대 무상교육 완성으로 확대한 교육의 공공성, 미래 교육 공간 구축으로 조성한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 등 지난 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를 심화시키고 흔들림 없이 이어가기 위해 5대 공약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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