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함께 뛰는 땀방울, 자신감의 꽃망울’ 이란 슬로건 아래 육상, 역도 등 17개 종목에 전국 17개 시·도 초·중·고 선수단과 임원 총 3096명이 참가했다.
또한, 2019년 전북대회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됐으며, 경북선수단은 15개 종목에 19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경북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6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21개 총 5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여자 역도 -50kg급 최예린(포항명도학교) 선수가 3관왕(파워리프트종합, 스쿼트, 데드리프트)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북장애인체육회 전종근 사무처장은 “그동안 훈련을 통해 갈고 닦아온 자신의 기량을 이번 대회에서 여지없이 발휘해준 선수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 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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