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일 경산시장 후보
조 후보는 “경산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9만 명에 육박하고 있는데, 집계되지 않은 확진자를 고려한다면 경산 시민 세 분 중 한 분, 모든 가정에 한 분 이상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의 장기화는 대학 도시인 경산의 경제를 더욱 아프게 작용했다”고 말했다.
“시장에 당선이 되면 시민의 혈세로 마련된 예산을 항상 두려운 마음, 손 떨리는 마음으로 집행할 것”이라는 소신을 밝힌 조 후보는 “다만 지난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고생하신 시민들께 힘을 드리고, 코로나19의 아픔을 떨치고 일어나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기폭제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지원금 편성의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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