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법무부 장관 취임 하루 만에 단행된 대규모 검찰 간부 인사에서 대구지검으로 자리를 옮긴 임은정 검사가 첫 출근을 앞두고 돌연 연차 휴가를 냈다.
23일 대구지검에 따르면 임 대구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5일간 휴가를 내고 30일 첫 출근키로 했다.
그의 대구 첫 출근일로 알려진 이날에 맞춰 대구지검에는 ‘임 검사님 환영합니다’, ‘정의는 승리합니다’ 등이 적힌 축하 꽃다발이 배달됐다.
임 부장검사는 전날 과천 사무실의 짐을 정리한 뒤 대구로 내려오는 소감을 페이스북에 남겼다.
그는 “지난해 12월 국립신암선열공원을 방문했을 때 단충사 앞에서 한 다짐을 떠올리며 기쁘게 대구살이를 준비하겠다”고 썼다.
23일 대구지검에 따르면 임 대구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5일간 휴가를 내고 30일 첫 출근키로 했다.
그의 대구 첫 출근일로 알려진 이날에 맞춰 대구지검에는 ‘임 검사님 환영합니다’, ‘정의는 승리합니다’ 등이 적힌 축하 꽃다발이 배달됐다.
임 부장검사는 전날 과천 사무실의 짐을 정리한 뒤 대구로 내려오는 소감을 페이스북에 남겼다.
그는 “지난해 12월 국립신암선열공원을 방문했을 때 단충사 앞에서 한 다짐을 떠올리며 기쁘게 대구살이를 준비하겠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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