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안전체험 예약 마감
6월 14일부터 하반기 예약 접수
대구소방안전본부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올 상반기 안전체험 예약이 모두 마감됐다고 25일 밝혔다.6월 14일부터 하반기 예약 접수
어린이 맞춤형 안전체험이 큰 인기를 끌면서 이 같은 실적을 거뒀다.
실제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와 함께 체험객이 가파르게 증가, 25일 현재 5~7세 어린이 단체 체험객은 155곳에서 4133명이 다녀갔다.
어린이 단체 안전체험은 어린이용 소방복을 입고 소방관이 돼 보는 △오늘은 내가 소방관 △소화기 사용법(물소화기 체험) △지진 안전체험 △119신고 및 대피체험 △차량 갇힘 사고 탈출체험 △전시 소방차 관람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진행된다.
올 상반기 예약이 끝남에 따라 내달 14일부터 하반기 체험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체험 예약은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이나 전화로 할 수 있다.
이광성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거리 두기 해제 후 예약이 더욱 늘어나 체험 일정을 추가 운영해도 모자랄 정도”라며 “많은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배우고 체험하면서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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